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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ワーナー ブラザース スタジオツアー東京 - メイキング・オブ・ハリー・ポッター) 1. 일정의 앞부분에 스케줄을 잡자. 볼거리가 꽤 많다. 2. 먹을 거 가져오지 말자. 짐검사한다 3. 예약시간보다 2시간 빨리 갔는데 입장시켜 줬다. 혼잡도에 따라 융통성 있게 운영하는 듯 4. 할 수 있는 만큼 코스프레 준비해 보자. 5. 가능하면 친구랑 같이 오자. 처음 외로움 느낌 6. 반드시 먹어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안에서 파는 음식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일단 피시앤칩스는 맛없다. 7. 배리어프리 그 자체. 휠체어 탄 사람을 여기에서 제일 많이 봄 8. 지팡이 있으면 챙기자. 레비오우사뿐만 아니라 콘텐츠 몇 개를 더 즐길 수 있음 9. 처음 들어갈 때 기념품 사지말자. 끝나고 사도.. 더보기
도쿄 미술관 투어, 사람은 역시 서울에 살아야? 1. 국립서양미술관(国立西洋美術館) 1959년에 개장한 서양 미술관으로 르누아르, 피카소, 모네, 반 고흐 작품이 전실되어 있다. 상설전 외에도 기간이 정해져 있는 기획전도 잘 구성되어 있다. 오픈시간에 맞춰 들어가 조용히 감상할 수 있었는데, 일본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전시회였다. 2. 도쿄도 현대미술관(東京都現代美術)의 데이비드 호크니전 미술관 관람 후 원하는 방향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해 빡쳐서 찍어놓은 당시 사진… 너무너무 더운데 일본의 엘리베이터는 싱행선 하행선에 따라, 노선에 따라 엘리베이터가 각자 따로 있는데 지상에서 봤을 때 정면이 아니라 숨바꼭질처럼 건물에 숨어있다. 3. 국립신미술관 国立新美術館 유일하게 오픈런하지 않은 미술관. 다시 생각해도 후회된다. 진짜 아예 빨리 가거나.. 더보기
도쿄 아침식사로 추천, 오히츠젠 탄보 요요기 본점 오히츠젠 탄보 요요기 본점(おひつ膳 田んぼ 代々木本店) 신주쿠역 동쪽 아래에 있는데 숙소에서 걸어가기엔 꽤 먼 거리… 멍 시전하고 사람들 출근하는거 구경하며 출발했다. 나처럼 이른 시간 발걸음을 움직이는 여행자들이 꽤 많다. 오히츠젠 가게의 입구는 구글에서 보기에는 베리어프리해 보였는데 막상 가니 폭이 좀 좁고 입구 밑으로 간격이 뚝 떨어지는 슬로프라 조심해야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10/1(일)은 벼 베기 작업 때문에 전점 휴무라고 적혀있다. 체인점이었네. 나는 구운 연어 오차즈케 세트 메뉴를 시켰다. 아침엔 오니기리를 팔고 있지만 대부분이 오차즈케를 먹고 있었다. 내부는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가 어려웠다. 테이블 구성도 다양하고, 손님들의 유형도 다양했다.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 고등학생 네 명 .. 더보기
꼬마 시바가 있는 블루보틀 시부야점 도쿄 여행 내내 아침형 인간으로 살았다. 오늘은 신주쿠에서 시부야로 출발! 도쿄에는 많은 블루보틀이 있다. 프랑스 의류브랜드 단톤에서 시부야 오모테산도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해 오픈시간 전에 커피 한잔 마실 곳으로 찾은 곳은 블루보틀 시부야점. 하치코 버스를 타고 출발! 분위기 좋고 자리 좋고. 커피를 시켜놓고 자리를 맡은 뒤 아침 산책 나온 검정 꼬마 시바를 만났다. 눈 마주침 긍정 시그널 발사 온다온다온다 기쁨에 흔들리는 앵글 와줘서 고마워 간절한 내 손 기회 놓칠 수 없어…귀 밑 문질문질 (하트)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 향긋한 레몬 파운드와 싱글 오리진 드립커피. 두 번 방문 모두 같은 자리에 앉았는데 다른 날엔 사람이 많자 직원 분이 호다닥 예약석으로 자리를 찜해주셨다. 감동. 두 번째 날은 .. 더보기
32도의 가마쿠라, 너에게로 가는 길 슬램덩크 오프닝 장소를 보기 위해 에노덴에 탑승한 날은 무려 32도. 덕분에 바다야 기깔나게 이뻤지만 와 지인짜로 더웠다.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가는 아이들. 바다가 보이자 전철 안에서 어른이고 아이고 우와아아아아 하고 감탄하는 모습이 귀여워 피식 웃음이 났다. 가마쿠라쿄코마에역. 내가 간 시간이 오전 10시 정도였는데 이미 이 상태. 저때는 덥고 일단 스폿을 찍었다는 데에 목표를 이뤄서 바로 자리를 떴는데, 원하는 장면을 찍고 싶다면 오전 일출 시간에 오거나 차라리 한두 거장 더 가서 내려 찍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듯하다. 다시 전철을 타고 가마쿠라역으로. 일층 상점에는 에노덴 기차를 이용한 틴케이스 쿠키라던가 철덕의 구매를 자극할만한 상품이 제법 있어 보였다. 여긴 아직 32도인데, 양갱에는 벌써 가을이.. 더보기
가을 다람쥐처럼 창경궁 걷기 서울의 4대 고궁 중 하나인 창경궁,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서울의 산책장소. 그리고 마주할 때마다 카메라 앵글 안에 넣게 되는 지붕 위 잡상(雜像). 제 살(煞)도 막아주실 순 없을까요? 창경궁에는 1909년에 지어진 온실이 있다. 서양식 건축 양식으로 설계된 한국 최초의 온실. 그 안에서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린 피라칸사스. 온실 밖에도 볼거리가 주렁주렁. 감나무에 주황색 감이 얼마나 탐나던지 감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이외에도 백송, 춘당지… 내년에는 야간개장 때 다시 와보고 싶다. 이곳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대장 고양이(추측)도 보았다. 치즈가 주욱 흘러내리듯이 퍼져있는 뱃살… 고등어 삼식이 등 다양한 냥이들도 만났다. 마무리는 고오기 살살 녹았던 등심과 먹어본 것 중 가장 부드러웠던 안창살 더보기
휠체어 객실 있나요 : 토요코인 도쿄 신주쿠 카부키쵸 東横INN新宿歌舞伎町 토요코인 도쿄 신주쿠 카부키쵸 東横INN新宿歌舞伎町신주쿠 교엔 지점을 예약하고 싶었는데 카부키쵸 지점만 예약이 가능해서 결국 카부키쵸 지점으로! 예약에 성공한 것만으로 기뻤다! 뭐 어쨌든 신주쿠역이랑 가깝네, 교통의 중심지잖아!….먼저 카부키쵸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자.歌舞伎町 / Kabukichō (나무위키)가부키초는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의 지역이다. 식당, 술집(주점), 클럽, 가라오케, 풍속점(유흥업소), 캬바쿠라, 소프랜드, 호스트바, 오카마 바, 게이 바, 파칭코, 아케이드 게임장(오락실), 카지노(도박장), 실내 스포츠 센터(당구장, 볼링장, 다트장) 등이 몰려있는 환락가로 유명하다.그만 알아보자.숙소의 외관! 그동안 가본 토요코인 중 가장 커 보이는 건물이다. 보통 건물 사이, 고래와 상어 사.. 더보기
휠체어 객실 있나요 : 토요코인 도쿄 우에노 타와라마치에키 토요코인 도쿄 우에노 타와라마치에키東横INN上野田原町駅위치이전에 좋지 않은 경험을 선물해 준 “토요코인 도쿄 아사쿠사 쿠라마에 카미나리몬”에 대해 글을 남겼었는데 그곳과 도보로 겨우 600m밖에 되지 않는 지점이다.    겉으로 보기엔 조그만데 들어가니 바깥에서 보는 것보다는 크게 느껴졌다. 201호, 뷰 없음, 하트풀트윈 룸이고 내가 알던 토요코인 그 자체의 구조였다. 딱 하나 다른 게 있다면 쓰레기통이 바로 분리수거를 할 수 있게 놔둔 것?또 도쿄 아사쿠사 쿠라마에 카미나리몬보다 훨씬 손님이 많은 느낌이었다. 베리어프리룸을 찾고 있다면 이곳을 예약하는 것을 절대 추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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