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식의 마무리는 심야 파르페 8시 넘어서는 자리를 벗어나 미리 검색해 둔 파르페 가게에 갔다. The Futo Family.https://maps.app.goo.gl/9voGsUoSs8gbss3Y9 The Futo Family · 12 Chome-2 Nishi 1 Jominami, Obihiro, Hokkaido 080-0011 일본★★★★☆ · 카페www.google.com 사진으로는 참 작아보이는 턱인데... 휠라잉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포기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지나가는 친절한 일본인 부부부에게 부탁했다. 턱을 올라가는 걸 도와줬고 각각 위스키 한잔과 파르페 하나를 먹고 바로 자리를 뜨셨다. 밤늦게 하는 파르페라면 성인 남녀들로 북적일 줄 알았는데, 아이가 있는 가족, 나를 도와준 부부, 그리고 나. 이렇게만 있었다... 더보기 오비히로의 꿈이 내려오는 밤 일본에서 가장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는 홋카이도의 토카치 지방(十勝地方)에서 매년 8월에 개최되는 일대 이벤트 '오비히로 헤이겐 마츠리(おびひろ平原まつり)'. 토카치 지방의 중심도시인 오비히로시는 19세기 후반에 급속도로 개척된 도시입니다. 이 축제는 그런 오비히로시의 개척자들과 풍부한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더욱더 큰 번영에 대한 기원을 목적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70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북소리와 함께 광대한 메인스트리트를 행진하는 '유메후루야(夢降夜)' 등 즐거운 이벤트가 다수 개최됩니다.(출처) 각자 꽃단장한 소녀들의 꺄륵꺄륵 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연습에 한창인 축제 유메후루야(夢降夜), 꿈이 내려오는 밤이라는 뜻. 오비히로 축제의 첫째 날이다. 축제의 시작을.. 더보기 푸른 산호초 마츠다 세이코가 말아주는 붕어빵 마츠다 세이코의 얼굴에 이끌리듯 なつかし館蔵(나츠카시관쿠라) 식당에 들어갔다. 이맘때쯤이 한참 뉴진스 하니의 푸른 산호초 열풍이 불었다. 지나가다가도 멈추게 되는 얼굴이었다. 듣자마자 머릿속에 청량한 목소리가 재생됐다. 라멘, 타이야끼(일본식 붕어빵), 음료 등을 팔고 있다. 테이크아웃만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는 홀에 들어가 아이스커피와 타이야키 세트를 주문했다. https://maps.app.goo.gl/FUAPFiBazfFCfcpy8 なつかし館・蔵 · 일본 〒085-0015 Hokkaido, Kushiro, Kitaodori, 14 Chome−1 JR釧路駅構内★★★★☆ · 일본 음식점www.google.com 내가 구시로시를 방문했을 때 일본은 오봉이었다. 일본의 전통 명절로, 우리나라로 치.. 더보기 도쿄 긴자, 다들 미쳤어 명품의 거리 긴자에 일 년 만에 왔는데, 와 이게 오버 투어리즘이구나. 간사이에 이어서 몸소 경험하는 중. 홋카이도에 사람이 없더니 다 여기 있었어난 가끔 구두 밑창 색깔에 설레여기도 택배의 아침은 늘 분주하구나도쿄도 로또의 꿈은 길다 이거 보고 온라인 로또 삼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휠체어로 머리 감을 수 있는 미용실 컨택 성공오네가이시마스 모리이상싹둑싹둑 예쁘게 이발하고도쿄는 이미 크리스마스쇼핑을 발로 하는 중미친 쇼핑, 미친 택스리펀이걸 보고 대가리가 꽃밭이라고 생각한 나 좀 잘못된 걸까이거 다 누구 강냉이야긴자에 있으니 명품 대열에 합류하고 싶어져그때 어떤 외국인이 그러더라고Everyone’s insane맞네 난 커피에 오레오 머핀이면 충분하잖아뭘 이렇게 또 모여있어하고 보니잔뜩 꾸민 나무 장기자랑.. 더보기 휠체어객실 있어요? 호텔 루트인 그랜드 아시하카와역 오늘 아사히카와는 좀 쌀쌀하다. 일주일 묵을 아사히카와 그랜드 루트인 호텔은 지금까지 묵었던 루트인 호텔 중에서 가장 컸다. 역에서 신호등 하나 건너면 바로 앞이라 위치가 정말 좋았다. 근처에 큰 이온몰도 있고, 식당도 많고. 다음에 다시 아사히카와를 방문하게 된다면 또 이곳에 숙박하고 싶다. 객실은 4층부터 17층까지 있고 체크인 데스크는 3층. 그 위로부터 객실. 그리고 대욕장이 있다는데 크지는 않다는 평. 체크인 데스크에는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도 3명 정도 상비 중. 1층 호텔을 나가기 전에 바로 같은 건물에 세이코 편의점이 있다. 2, 3층은 콘퍼런스룸으로 이용된다. 할인은 안됐다. 공홈을 통해 예약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했다. 6박 70,800엔. 그래도 저렴하게 한 편이다. 공.. 더보기 돈키호테에서 살아도 되겠네 인구절벽 도마코마이 할게 없어서 돈키호테에서 살아도 되겠어. 인구고령화, 지방도시 인구감소... 본격적으로 시들어가는 도마코마이. 진짜 할거 없으면 동네에 돈키호테가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지토세역에서 도마코마이역으로. 도마코마이의 마스코트 호텔로 가는 내내 사람 딱 한명 봄 아이스 하키의 영광은 저물었고 저멀리 보이는 호텔 도미인 도마코마이 호텔 근처에 편의점이라도 있으면 너무 감사하다... 세이코마트엔 희한한 과자가 많다. 생강채 과자도 있음 생강 빼빼로... 새우깡 빼빼로 돈키호테나 가야지 뭔가 쓸쓸한 대형 아웃렛 같은 느낌이 나는 도마코마이 돈키호테. 이름도 '메가' 돈키호테 도마코마이점이다. 신라면 덜 매운맛도 준비되어 있다. 고구마 떡꼬치! 먹고 싶지만 치.. 더보기 숲속의 과자점 롯카테이 고료가쿠 홋카이도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열에 아홉은 롯카테이 꽃무늬 쇼핑백을 들고 돌아온다. 날이 좋은 어느 날, 하코다테 시내에 있는 롯카테이 고료가쿠점을 방문했다. 공간은 작지만, 들어가는 입구부터 디저트 가게가 아니라 미술관을 방문한 것만 같다. 그리고 입구에 들어서면 히야. 계산대 한 줄의 뒷면 전부가 통유리창이다. 살아있는 액자. 살아있는 숲.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북적여도, 흔들리는 초록잎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이런 뷰가 보이는 공간에서 일하면 눈이 좀 편안해질까? 아니면 풍경도 곧 소음이 될까. 작은 공간을 알뜰하게 사용해 반대편에는 넓지 않은 오픈형 카페가 있다. 점심에 가면 웨이팅이 대단하다. 동지팥죽 같은 메뉴가 있어 이걸 먹어보고 싶었지만..... 더보기 타레의 마법, 호불호 없는 신코야키 아사히카와 명물 중에 하나인 신코야키(ぎんねこ). 그리고 아사히카와에서 먹었던 것 중 가장 인상깊었던 요리. 닭의 어린 개체인 '신코'를 사용하여 만드는 요리를 뜻한다. 닭의 반 마리를 간장 베이스의 타레소스를 이용해 숯불에 통째로 천천히 구워낸다. 신코야키로 유명한 야키토리 전문점 긴네코(Yakitori professional Gin'neko, 焼鳥専門ぎんねこ)를 방문했다. 6시 전에 방문했는데 이미 좁은 가게는 손님으로 가득 찼다. https://maps.app.goo.gl/pzrKTSMgDwTeweWv9 Yakitori professional Gin'neko · 7 Chome-右6 5 Jodori, Asahikawa, Hokkaido 070-0035 일본★★★★☆ · 꼬치구이 전문식당www.go..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