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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거리 긴자에 일 년 만에 왔는데, 와 이게 오버 투어리즘이구나. 간사이에 이어서 몸소 경험하는 중. 홋카이도에 사람이 없더니 다 여기 있었어

난 가끔 구두 밑창 색깔에 설레

여기도 택배의 아침은 늘 분주하구나

도쿄도 로또의 꿈은 길다 이거 보고 온라인 로또 삼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휠체어로 머리 감을 수 있는 미용실 컨택 성공


오네가이시마스 모리이상

싹둑싹둑 예쁘게 이발하고

도쿄는 이미 크리스마스

쇼핑을 발로 하는 중

미친 쇼핑, 미친 택스리펀

이걸 보고 대가리가 꽃밭이라고 생각한 나 좀 잘못된 걸까

이거 다 누구 강냉이야

긴자에 있으니 명품 대열에 합류하고 싶어져

그때 어떤 외국인이 그러더라고
Everyone’s insane

맞네 난 커피에 오레오 머핀이면 충분하잖아

뭘 이렇게 또 모여있어하고 보니

잔뜩 꾸민 나무 장기자랑 구경 중

밥이나 먹자

맛은 있는데

오늘따라 술이 쓰다

나도 영감님이 필요한 걸까

부가세 포함 3,300엔 오므라이스를 남기다니

숙소나 가자, 내일은 안나가야지

안녕 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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