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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히로

휠체어객실 있어요? 호텔 니코 노스랜드 오비히로 이번 숙소는 숙박비 중에 가장 가격이 놓았다. 호텔 니코 노스랜드 오비히로. 나중에 알았지만 내가 숙박한 날이 딱 축제일이었다. 그래서 숙박비가 가장 비쌌던 것 같다. 오비히로는 꼭 여행하고 싶은 홋카이도 도시 중에 하나였는데, 하나는 오비히로의 경마장. 그러나 늘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더니 경마장이 내가 방문한 요일에는 운영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경마장을 가봤어야 말이지...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뤘다. 경마장은 주말과 월요일만 진행한다!https://maps.app.goo.gl/gp97LjCQo7D8AYYL8 호텔 니코 노스랜드 오비히로 · 일본 〒080-0012 Hokkaido, Obihiro, Nishi 2 Jominami, 13 Chome, 1番地★★★★☆ · 호텔ww.. 더보기
오비히로 부타동을 부타하게 오비히로 역 안에 있는 부타하게! 7시 종료인데 5시 16분, 바로 입점했으며 카운터석 테이블석 모두 남아있었다. 젓가락에 가게의 히스토리를 쓰는게 트렌드인가보다. 후추맛이 강렬하다는 부타하게의 부타동 기대된다. 부타하게에서도 양이 제일 적은 네조각짜리 주문. 실은 고기 더 많이에 생맥주도 먹고 싶었는데… 배아파서 마쯔리 못볼것 같아 참았다.   역시나 고기는 다먹고 밥만 남김.    젓가락에 가게의 히스토리를 쓰는게 트렌드인가보다.      나 이후 사람이 줄지어 들어온다. 혼자 4인석을 차지하고 있으니 머쓱하다. 부담스러워서 호로록 마셔 버렸다. 앞서 먹은 부타동 판초보다 맛있었다. 일단 따뜻하고 고기가 더 컸고 부드러웠다. 누군가는 많다는 후추도 딱 좋을 만큼 묻어있었다. 부타동을 먹는데 행사를 진.. 더보기
홋카이도 오비히로 부타동 판쵸 테이크아웃 의도치 않게 오비히로 방문 당일 축제가 7시에 시작해서 사람이 정말 많았다. 긴 이동으로 피곤해서 간단히 숙소에서 밥을 먹고 쉬기로 결정. 포장을 하러 간 부타동 판쵸는 길게 줄이 늘어서있다.  1933년에 창업해 오비히로에서 가장 오래된 부타동 가게라고.    부타동 판쵸, 1시간 뒤에 찾으러오라고... 포장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줄 서서 먹는 사람들이랑 비슷하게 먹었다. 덮밥 위에 올라가는 돼지고기 개수로 주문하고, 나는 제일 작은 4조각짜리로 포장. 식당 내부는 내부는 촬영도 영상도 금지. 엄격한 식당이다. 턱 때문에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리뷰에 따르면 다른 층에서 고기를 굽기 때문에 냄새가 하나도 나질 않고 깔끔하다고.   턱이 두개에 내부도 좁다. 주문을 받은 종업원은 꼭꼭 찾으러 와야 한다며 .. 더보기
스위츠 성지 오비히로, 크랜베리 패스트리샵 디저트 성지 오비히로, 세 번째 방문한 곳은 크랜베리 패스트리샵. 크랜베리 패스트리 샵은 이름과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고구마빵으로 유명하다.턱이 있는데 다행히 작은 경사로가 덧대어있다.  롯카테이 오비히로 본점에서 세네 블록만 더 위로 올라가면 도착한다. 이곳은 주차장은 넓지만 가게 내부는 좁다. 고구마빵 외이도 다양한 케이크를 판매했는데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워 보일뿐더러 무척 저렴해서 놀랐다.    무게로 계산하기 때문에 매대에 준비된 제품 중 가장 작은 것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858엔. 무게는 약 800g. 내가 구매한 고구마빵의 두 배는 되어 보이는 빵도 있다.    그동안 너무 달콤한 것을 많이 먹었더니, 오히려 어떤 디저트보다 구수하고 맛있었던 빵. 빵이라고 하기에도 좀 뭣한 것이 그야말로 잘.. 더보기
스위츠 성지 오비히로, 류게츠 본점(柳月 大通本店) 유명 디저트 가게의 본점이 몰려있는 오비히로. 오늘은 오비히로의 유명한 스위츠 탐방데이다. 첫 번째는 아직 우리나라에 익숙지 않은 류게츠 본점. 오픈하자마자 입장!앗 이 멜론 바움쿠헨은 시라오이역 주변에서 구매한 유바리 멜론맛 바움쿠헨 과자. 이게 류게츠 제품이었구나.류게츠는 다양한 바움쿠헨 과자로 유명한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밤을 재료로 하는 바움쿠헨이 신메뉴였다. 바움쿠헨은 대체적으로 촉촉하고 부드럽고 단 편이다.류게츠의 간판메뉴 앙버터샌드. 오히려 바움쿠헨보다 이 과자가 덜 달아서 좋았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아 구매는 포기.샤인머스캣 한알이 통째로 들어간 찹쌀떡.앙금 과자도 많았다. 손님도 일본인 어르신분들이많이 방문하는 눈치…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고르는 게 힘들었다.가족에게 줄 부드러우면서 유.. 더보기
오비히로 소울푸드 인디언 커리샵 오비히로 사람들의 소울푸드, 그리고 파르페 사장님의 소울푸드 인디언 커리. 당신들이 그토록 사랑하는 커리를 먹기 위해 인디언 커리샵(カレーショップ インデアン) 오비히로점을 방문했다. 오비히로에서 현지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하면 역시 이곳이다. 누구에게 물어봐도 모두가 입을 모아 추천하던 곳. 도카치의 패스트푸드라는 별명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https://maps.app.goo.gl/9UdHWcoG8rzhJWHi7 인디언 커리샵 오비히로점 · 10 Chome-1-1 Nishi 2 Jominami, Obihiro, Hokkaido 080-0012 일본★★★★☆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www.google.com  점심시간이 좀 지난 뒤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을 꽤 해야했다. 30분가량 한 것 같다.. 더보기
오비히로 헤이겐 마츠리의 마지막 밤 오비히로 축제 두 번째 날. 낮부터 여기저기 볼거리 먹을거리가 만연하고.  해가 떨어지자 이 골목 저 골목 북적북적하다.    참가팀 중에서 가장 멋있었던 팀    즐기는 자가 일류다 더보기
회식의 마무리는 심야 파르페 8시 넘어서는 자리를 벗어나 미리 검색해 둔 파르페 가게에 갔다. The Futo Family.https://maps.app.goo.gl/9voGsUoSs8gbss3Y9 The Futo Family · 12 Chome-2 Nishi 1 Jominami, Obihiro, Hokkaido 080-0011 일본★★★★☆ · 카페www.google.com   사진으로는 참 작아보이는 턱인데... 휠라잉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포기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지나가는 친절한 일본인 부부부에게 부탁했다. 턱을 올라가는 걸 도와줬고 각각 위스키 한잔과 파르페 하나를 먹고 바로 자리를 뜨셨다.    밤늦게 하는 파르페라면 성인 남녀들로 북적일 줄 알았는데, 아이가 있는 가족, 나를 도와준 부부, 그리고 나. 이렇게만 있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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