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온몰 프레스코보다 품질 좋은 교토 식료품점 Kyoto Yaoichi Honkan(京都八百一本館) 아직도 일본 여행 가면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깃거리를 구매하시는지요? 교토에 들리게 된다면 방문 추천하는 교토 식료품점 Kyoto Yaoichi Honkan(京都八百一本館). 너무 늦게 가면 반찬이나 식품은 다 품절이니 마감 할인 찬스에 너무 집착하기보다는 다양한 식품을 시도해 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일본 여행 중에는 의식적으로 야채 주스를 챙겨먹는다. 아래에 있는 주스 모두 먹어보았지만... 제 베스트는 이겁니다. 주류 코너 구석에 숨어있는 감주도 한병 들고 본격적으로 반찬 코너 집중 탐색! 생선코너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반찬코너 다양한 밥 종류를 판매하는 게 제일 좋았다. 밤밥, 닭밥, 흰밥, 찰밥까지. 보기엔 밥 하나에 저렇게 비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더보기 휠체어객실 있나요? 토요코인 쿄토 시죠 카라스마(東横INN京都四条烏丸) 예전에 오버부킹으로 취소됐었던 토요코인 교토 시죠 카라스마에 장기간 투숙했다. 벚꽃이 개화하는 시즌에 일본 여행비용이 큰 건 알고 있었지만, 가을에도 숙박비가 이렇게 오르는 줄 몰랐다. 가을은 단풍 구경이라나. 기간이 길어 예약이 어려울 줄 알았지만 다행히 성공했다. 토요코인 교토 시조 카라스마 휠체어 접근가능 객실은 하트풀싱글로 1인실이다. 2인 이상 투숙은 불가능하다. 객실도 1층에 있어 소음에 취약하다. 그리고 위치가 워낙 좋아서인지 토요코인 앞에 24시간 경비원이 상주하고 있다. 체크인 시간 즈음에 방문했는데, 프론트 앞은 숙박객들이 체크아웃 후 맡기고 간 짐들로 아수라장이었다. 직원들도 몹시 바빠 보였다. 맡긴 캐리어를 정리하랴, 체크인을 안내하랴 등등. 이 날따라 많은 여행객에 한꺼번에.. 더보기 교토 달걀우동 오카키타 (Kyoudon Kisoba Okakita, 京うどん 生蕎麦 岡北) 날씨가 좋았던 교토에서의 어느 날, 교토시교세라미술관을 둘러보고 근처 단풍을 구경하는데 긴 줄이 눈에 들어온다. 여긴 뭐 하는 곳이지? 검색해 보니 달걀우동으로 유명한 오카키타. 바로 옆에 있는 우동집 야마모토 멘조우도 꽤나 유명한 우동집인가보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 점심이었고 야마모토 멘조우는 휴일, 오카키타에만 짧은 웨이팅 줄이 서있었다. 이 정도면 기다릴 만하겠다 싶어 웨이팅에 동참! 입구에 약간의 단차가 있다. 휠라잉으로 어려워 뒷바퀴로 들어갔다. 웨이팅 하면서 미리 주문을 받기 때문에 메뉴는 빠르게 나온다. 이곳의 시그니처인 계란우동에 구글리뷰의 사람들이 추천하는 대로 새우튀김 두 개를 추가했다. 난생 처음 보는 비주얼의 우동! 계란값 오르면 힘들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계란과 우동.. 더보기 교토 빈티지 단추 전문점 Ecrin 빈티지한 단추가 구매하고 싶어 검색 중 찾아낸 교토의 단추가게 Ecrin. 입구부터 나는 단추가게입니다! 라고 꾸며져 있다. 입구도 단차가 없어 휠체어가 진입하는데 무리가 없다. 다만 내부 통로는 ㅁ자를 그리며 돌아볼 수 있다. 회전 불가능. 그래도 들어와서 구경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알록달록 귀여운 빈티지 단추가 정말 많아 고르는데 힘들었다. 차라리 어떤 옷에 어떤 단추를 붙여야 하는지 미리 마음속에 정하고 가야 고르기 쉬울 것이다. 단추뿐만 아니라 귀여운 브로치도 판매 중이다. 요건 입구 쪽에 있음. 어렵게 고은 소중한 단추들을 스티커와 똑같이 생긴 할아버지 사장님이 포장해 주신다. 벌써 요 예쁜 단추들을 어떤 옷에 달까 고민이다. 단추네 옷자재에 관심이 많다면 이쪽 방문을 .. 더보기 Life happens, Donut helps 코에 도넛 교토 나가바 유와 함께한 코에 도넛 교토. 모찌모찌한 식감이 너무 달지도 않고 참 괜찮았다. 그리고 일러스트 한 장이 마케팅에 어떤 힘을 갖게 되는지도 알았다. 나가바 유의 매력적인 코에 도넛 그림... 이후로 나가바 유의 그림체가 보일 때마다 눈에 절로 따라가더라. 상업 디자인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도넛인데 쫄깃쫄깃하잖아? 설탕 묻지 않은 기본 도넛이 더 내 취향이었다. https://maps.app.goo.gl/p7XtsbpWdLveihS46 코에 도넛 교토 · 일본 〒604-8042 Kyoto, Nakagyo Ward, Nakanocho, 557番地★★★★☆ · 도넛 전문점www.google.com 더보기 교토 철학의 길 끝은 우동이다 지쇼지를 구경하고 철학의 길을 걷다가 휠체어 경사로가 보여서 방문한 오멘 긴카쿠지 본점. 알고 보니 유명한 우동집이었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지만 여기서 숙소로 돌아가기도 멀고, 그렇다고 어딜 구경하기도 귀찮고, 모든 것이 지쳤을 때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휴대폰을 하며 저녁 오픈시간을 기다렸다. 우동 집에 서서 휴대폰을 만지다가 고개를 드니 해가 저물고 있다. 점점 붉어지는 노을, 검게 변하는 사물들 추운데, 비까지 한두 방울 내리고 가게 지붕의 불도 켜진다. 지붕 끝에 기다리다보니 휠체어 팔걸이에도 비가 투둑투둑 떨어지기 시작하고 우동집 앞 경사로 손잡이도 흠뻑 젖었다. 오돌오돌 오돌뼈처럼 떨다가 마침내 들어온 우동집. 오래 기다린 만큼 욕심이 뱃속.. 더보기 교토 히츠마부시 쿄우나와 본점 뜨끈한 쌀밥에 오차즈케가 먹고 싶은 날, 근처 히츠마부시를 검색해 들어간 곳. 교토 쿄우나와 본점. 오픈 시간에 바로 갔고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혼자 온 사람들은 대부분 카운터 석으로 안내했다. 소금구이 덮밥도 있는 것이 특이했다. 늘 시도해보고 싶은 소금구이 덮밥, 하지만 결국 이날도 양념으로 결정. 오토시로 내어주는 반찬. 자릿세가 있나 싶을 정도로 양이 많았던 반찬. 오독오독 절인 배추와 오이가 참 맛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등장한 나의 히츠마부시. 언제 먹어도 맛있는 히츠마부시는, 생각보다 양도 많고 괜찮았다. 평가가 썩 좋질 않아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풍성하게 배부르게 잘 먹었다. 역시 제일 좋아하는 건 오차즈케로 먹는 방법. 건너편에서 탕탕탕 오이를 계속 손질했다... 더보기 이노다 커피 교토 포르타점 여행 바쁜 일정, 교토역 안에서도 이노다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모닝 세트를 먹을 수 있어 줄을 서서 계란토스트를 먹었다.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커피까지 해결하고 든든하게 움직이자. https://maps.app.goo.gl/TGj8t2PsqEU4WAp6A 이노다 커피 교토 포르타점 · 일본 〒600-8216 Kyoto, Shimogyo Ward, Higashishiokojicho, 858-1 京都駅前地下街★★★★☆ · 카페www.google.com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