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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툼바역에는 블루마운틴만 있는 것이 아니다 페더데일 동물원에서 버스를 타고 블랙타운역으로 복귀, 다시 기차를 타고 카툼바역으로 향했다. https://maps.app.goo.gl/nPn6VtTgq1FdU1UZ7 산위에 한식당 · 177 Katoomba St, Katoomba NSW 2780 오스트레일리아 ★★★★★ · 한식당 www.google.com 도착하고 나서 먹은게 커피밖에 없어 뱃가죽이 등에 붙을 것 같아 식당부터 찾았다. 몇 년 전 인상 깊었던 옐로 델리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더라. 그때와는 카툼바역 앞의 풍경은 많이 달랐다. 일단 임대로 나온 매물들이 꽤 많았고 그땐 보지 못했던 아시아계 식당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유독 사람이 몰려있는 식당이 있었다. 바로 산위에 한식당. 다만 아래처럼 꽤 높은 턱이 두개나 있다. 도움이 반드시 필.. 더보기
시드니 빌즈 본점, 그리고 핑크 솜사탕에 오페라를 곁들인 https://maps.app.goo.gl/roKKciUQXjxNrLbeA bills · 355 Crown St, Surry Hills NSW 2010 오스트레일리아 ★★★★☆ · 호주식 레스토랑 www.google.com 내가 좋아하는 브런치 체인 빌즈! 몇 년 전 광화문점에서 리코타 핫케이크와 파블로바를 처음 먹었을 때 눈이 띠용했던게 엊그제 같다. 지금이야 빌즈 외에도 퐁신퐁신한 핫케이크를 내세우는 곳도 파블로바 디저트를 파는 곳도 많지만, 여행 계획 중 숙소 바로 근처 서리힐즈에 있는 빌즈가 본점이라는 것을 알고 너무 반가웠다. 늦은 시간에 체크인을 하고 나서 저녁 시간대라 런치 메뉴인 리코타 핫케이크는 먹을 수 없었다. 은은한 조명이 있어 안도 분위기 있었지만 바깥 자리도 추천한다. 차량이 좀 .. 더보기
휠체어 객실 있나요 : Novotel Surfers Paradise https://maps.app.goo.gl/9NRf1vL5bJagAfro7 노보텔 서퍼스 파라다이스 · And, Cnr Of Surfers Paradise Blvd, Hanlan St, Surfers Paradise QLD 4217 오스트레일 ★★★★☆ · 호텔 www.google.com 골드코스트는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낡은 편이다. 숙박 예산의 기준을 잡고보니 골드코스트는 시드니, 멜버른에 비해서 저렴해서 선택지가 넓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앞이 편의시설도 많고 바다도 가까워서 서퍼스 파라다이스 근처의 숙박을 모두 컨택했고, 최종적으로 노보텔로 골랐다. 아고다에서 예약할 때 휠체어 접근가능한 객실로 배정요청하면서 여러번 메일을 주고받았다. 그래서 당연히 별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반룸을 줘서 다시.. 더보기
한인 투어로 브리즈번 무게라 호수 다녀온 후기 가급적 여행 시간의 순서대로 기록하는데 이 포스팅을 쓸 차례가 오자 키보드를 두드리는데 좀 망설여졌다. 그래서 잠시 기록하는 것을 멈췄다. 무게라 호수, 정확히는 Lake Moogerah Caravan Park까지 몇 군데 경유지를 거친 뒤 집합장소(브리즈번 시청 부근)에서 약 2~3시간이 걸려 도착했다. 당시 투어를 온 것은 우리 그룹뿐으로 가족 단위가 타 그룹이 많았다. 수영하는 사람, 낚시하는 사람, 뛰어노는 아이들 다양했지만 여유롭고 참 좋았다. 한국의 공원에서는 느끼기 힘든 여유였다. 무게라 호수는 브리즈번 시내에서 약 100km 거리로, 차를 렌트했다면 차박하기도 딱 좋고 대형견과도 오기에 참 좋아 보였다. 브리즈번 무게라 호수라고 적긴 했지만 무게라 댐은 골드코스트에서도 100km 정도 거리.. 더보기
휠체어 객실 있나요 : Voco Brisbane City Centre 숙소명 : Voco Brisbane City Centre 객실정보 : 스탠다드룸 (퀸베드 1개, 장애인 친화형, 아웃도어뷰, 24m², 금연) 예약 사이트 : 아고다 늘 북적이지 않았던 로비, 우리밖에 숙박객이 없나 싶을 정도로 항상 조용했던 voco 브리즈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사알짝 어두침침한 학교 기숙사 분위기, 객실로 가는 길목엔 어두운 계단도 있어서 사알짝 불안했다 웰컴 스파클링 한병이 간단히 놓여있고 창문 앞에 서서 보이는 뷰. 3층 치고는 훌륭하다 좀 더 가까이 고개를 내밀면 몽실몽실 구름이 섞인 새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 창문에 바짝 붙으면 저멀리 관람차와 공사중인 브릿지 등이 보인다 조식을 먹기 위해 내려온 식당, 가짓수가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충분히 훌륭한 조식 이날은 구름이 .. 더보기
새벽 6시의 브리즈번, 그리고 브라질 BBQ 사진만 봐도 무슨 맛인지 알 거 같잖아 이른 아침 브리즈번의 하늘은 아직 어두웠다. 수화물를 찾자마자 빨리 얼리체크인을 하고 쉬고 싶은 마음에 미리 끊어둔 에어트레인으로 바로 탑승했다. 호주는 역 오피스이 상주해있는 역무원에게 행선지와 어시스트가 필요하다고 알려주면 전철과 탑승로 사이에 경사로를 놔준다. 브리즈번 국제공항 터미널역의 경우 탑승구 사이의 간격이 거의 없었지만, 어떤 역은 경사로가 없으면 점프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간격이 넓으니 무리하지말고 신청하자. 국제공항역의 간격을 보고서 이정도는 수동휠체어로 밀어도 지나가겠다 싶었는데 어떤 역에서는 무지무지 폭이 크고 높았다. 스틱(지팡이)을 사용하는 사람도 걸을 수 있는 보폭에 따라 신청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러고 보니 호주를 여행하는 동안 정말 .. 더보기
(Updated 24.2) JAPAN : Do you have a wheelchair accessible room? "Do you have a wheelchair-accessible room?" "Is there a barrier-free room?" 호주에 이은 일본편! 간단하게 호텔 명과 호텔의 답변을 정리했다. 해당 포스팅과 호텔에 컨택한 날짜의 차이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보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길 바란다. 시즈오카 Toyoko INN Shizuokaeki kitaguchi Barrier-free - 하트풀트윈 2인 가능 (전화, 팩스로 예약가능) Sanco Inn Shizuoka Kitaguchi Barrier-free - If you require a wheelchair accessible room, you will have to pay an additional fee. Addition.. 더보기
2032년 하계 올림픽을 앞둔 브리즈번은요 멜버른, 시드니에 이어 호주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퀸즐랜드 주의 브리즈번. 처음 방문한 브리즈번의 첫인상은, 와 여기 공사 많이 하네. 알고 보니 2032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여기저기 본격적인 공사에 한창이었다. 여행 도시를 정하기 전에 체크리스트가 하나 더 생겼다. 올림픽, 월드컵 개최 나라인지 확인하기! 😂 전철 개찰구 통로도 서핑 보드처럼 디자인되어 있는 센스 헝그리잭스, 버거킹 브리즈번은 기대보다 좋았다. '관광', '워킹홀리데이'가 아닌 현지인이 살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호주의 대도시 느낌이랄까? 확실히 멜버른, 시드니에 비해 관광객이 적었다. 왜 브리즈번을 올 생각을 했어요? 한인투어 스태프 또는 역무원에게 들었던 질문이다. 그런 질문을 여러 차례 받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브리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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