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브런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5스타 호텔 조식보다 맛있어 Pain KARATO 오사카 기타하마 근처에 숙박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조식! 빵을 좋아한다면, 하지만 구운 야채도 좋아한다면 꼭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Pain KARATO. 이렇게 그림 같은 한 접시를 주는데 1,100엔(세전)이라니! 다행히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내부는 좁은 편이라서 자리가 많지 않다. 바 테이블 자리가 있고 휠체어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세 개뿐이다. 그마저도 통로가 좁아 사실상 앉을 수 있는 곳은 두 테이블! 빵도 맛있는지 빵만 테이크아웃해서 사가는 사람도 많았다. 모두들 같은 모닝세트를 먹고 있다. 구운 야채 한 접시가 제공되고, 음료는 300엔을 추가하면 주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빵 두개를 주는데 이 때 빵은 랜덤. 내가 원하는 빵을 고를 수 있는데 그때.. 더보기 (not bills)도쿄에서 먹는 호주식 브런치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는데, 가끔 몸이 야채를 고파할 때가 있다. 신선한 샐러드, 푸릇푸릇한 야채모듬 같은 게 먹고 싶은데... 긴자 미용실 예약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주변을 빙빙 돌다 방문한 METoA Cafe & Kitchen. 2층, 3층은 전시회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METoA. 최근 류이치 사카모토의 전시회장도 이곳에서 운영됐다. 창가쪽이 비었길래 저기 앉으면 되겠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예약석이었다. 내가 앉을 수 있는 곳은 공용테이블의 긴 좌석만이 남아있었는데, 단차가 있었다. 그런데 직원이 어디선가 간이용 슬로프를 가져와 올라갈 수 있게 도와줬다. 창가가 보이는 자리도 있지만 바테이블만 있어서 선택 불가능했다.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자리에 앉아 .. 더보기 도쿄 스미다 강 브런치, CLANN BY THE RIVER 호텔에 머무는 동안 고를 수 있는 세 가지 아침 식사를 모두 먹어보았다. 변경할 때마다 전날 프런트에 말해야 하는 게 번거로운 과정이었지만. 1. 클램파우더 수프, 2. 제철 비건 수프, 3. 와플, 소시지. 비건 수프를 곁들인 두부 요거트는 처음에 두부요거트라니? 식감이 낯설었지만 고소하고 맛났다. 클램파우더 수프에는 조개, 감자, 베이컨 같은 씹히는 재료가 가득했다. 라테는 비싸지만 맛있다. 무료 음료 중 아이스커피를 선택했는데 너무 싱겁게 느껴졌다.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면 300엔이 더 드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호텔 오른쪽에는 가파른 경사면이 있고 왼쪽 로비를 통해 평평한 경사로가 있다. 호텔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에 입장할 수 있다. 호텔을 사용하지 않는 휠체어 이용.. 더보기 빵을 고르듯 살고 싶다 오픈시간 10분 전 Pelican Café(ペリカンカフェ)에 도착했고 내 순서는 5번째였다. 2인석 자리 테이블이 9개(붙일 수도 있는) 오픈 9시가 되고 자리가 다 찼다. 가게 안이 큰 편이 아니라 입구와 가까운 창가 쪽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하늘하늘한 커튼 밖으로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웨이팅줄이 보였다. 오픈 전 오면 가게 안에서 인원수를 말하면 안에서 먹는다고 하면 대기표를 뽑아준다. 이런 시스템을 밖에 사람들은 웨이팅 줄인가 보다 할 수도 있으니 꼭 대기표를 발권할 것. 카페에서 좀 더 가면 식빵만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8시부터 오픈한다. 4 Chome-7-4 Kotobuki, Taito City, Tokyo 111-0042 식빵을 캐리어에 넣어갈 만큼의 도전정신은 없는지라 모닝 토스트 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