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머무는 동안 고를 수 있는 세 가지 아침 식사를 모두 먹어보았다. 변경할 때마다 전날 프런트에 말해야 하는 게 번거로운 과정이었지만. 1. 클램파우더 수프, 2. 제철 비건 수프, 3. 와플, 소시지. 비건 수프를 곁들인 두부 요거트는 처음에 두부요거트라니? 식감이 낯설었지만 고소하고 맛났다. 클램파우더 수프에는 조개, 감자, 베이컨 같은 씹히는 재료가 가득했다. 라테는 비싸지만 맛있다. 무료 음료 중 아이스커피를 선택했는데 너무 싱겁게 느껴졌다.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면 300엔이 더 드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호텔 오른쪽에는 가파른 경사면이 있고 왼쪽 로비를 통해 평평한 경사로가 있다. 호텔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에 입장할 수 있다. 호텔을 사용하지 않는 휠체어 이용객들도 카페에서 스미다 강을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착한 시간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없었다. 가능한 오레오 머핀과 바닐라 라테로 점저를 우선 해결.
처음 먹은 아침식사. 음료는 오렌지주스, 식사는 클램차우더에 빵으로 주문.
내용물이 실하게 들어간 클램차우더. 빵도 밀도가 높고 맛있었다.
여행가면 샐러드가 그렇게 맛있다. 아삭아삭
야외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추워서 한 번도 나가서 먹지는 않았다.
오늘의 주문 메뉴는 진저에일과
와플과 소시지... 평범한 맛
체크인하면 주는 무료 드링크 쿠폰을 사용한 날. 아이스커피를 주문했고 아메리카노로 변경하면 +300엔.
음료는 진저에일
시즈널 비건수프, 역시나 수프는 단호박
오늘 드링크는 아이스 홍차
이번엔 클램차우더에 빵 대신 밥으로 주문했다
클램차우더 리조또가 되었다
선택할 수 있는 빵은 늘 바나나 브레드와 오레오 머핀. 각각 600엔으로 가격대는 있는 편.
에코백, 강아지 리드줄, 스티커 등등 굿즈들도 판매 중이다.
https://maps.app.goo.gl/uzcyAVqyHXX9LtmE7
CLANN BY THE RIVER · 일본 〒135-0024 Tokyo, Koto City, Kiyosumi, 1 Chome−1−7 「LYURO 東京 清澄 by THE SHARE HOTELS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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