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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해외탐방기

(not bills)도쿄에서 먹는 호주식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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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는데, 가끔 몸이 야채를 고파할 때가 있다. 신선한 샐러드, 푸릇푸릇한 야채모듬 같은 게 먹고 싶은데... 긴자 미용실 예약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주변을 빙빙 돌다 방문한 METoA Cafe & Kitchen.

 

 

 

2층, 3층은 전시회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METoA. 최근 류이치 사카모토의 전시회장도 이곳에서 운영됐다.

 

 

 

창가쪽이 비었길래 저기 앉으면 되겠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예약석이었다. 내가 앉을 수 있는 곳은 공용테이블의 긴 좌석만이 남아있었는데, 단차가 있었다. 그런데 직원이 어디선가 간이용 슬로프를 가져와 올라갈 수 있게 도와줬다.

 

 

 

창가가 보이는 자리도 있지만 바테이블만 있어서 선택 불가능했다.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자리에 앉아 QR코드로 주문. 물에 신선한 사과, 레몬, 라임 한잎씩을 띄워놓았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채소 샐러드가 곁들여진 에그 베네딕트로. 역시 모르겠다 싶으면 에그 베네딕트가 제일 무난하다.

 

 

 

생김새가 마치 통닭 한마리 같기도.

 

 

 

바깥을 구경하며 여유있게 천천히 잘 먹었다. 콘센트도 있어 가져온 휴대폰도 충전도 좀 하고 갔다.

 

https://maps.app.goo.gl/VURetLbRPds6DAqr6

 

METoA Cafe & Kitchen ·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5 Chome−2−1 東急プラザ銀座 METoA Gi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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