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해외탐방기

5스타 호텔 조식보다 맛있어 Pain KARATO

728x90
300x250

오사카 기타하마 근처에 숙박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조식! 빵을 좋아한다면, 하지만 구운 야채도 좋아한다면 꼭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Pain KARATO.

 

 

 

이렇게 그림 같은 한 접시를 주는데 1,100엔(세전)이라니!

 

 

 

다행히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내부는 좁은 편이라서 자리가 많지 않다. 바 테이블 자리가 있고 휠체어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세 개뿐이다. 그마저도 통로가 좁아 사실상 앉을 수 있는 곳은 두 테이블!

 

 

 

빵도 맛있는지 빵만 테이크아웃해서 사가는 사람도 많았다.

출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ainkarato/)

 

 

 

모두들 같은 모닝세트를 먹고 있다. 구운 야채 한 접시가 제공되고, 음료는 300엔을 추가하면 주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빵 두개를 주는데 이 때 빵은 랜덤. 내가 원하는 빵을 고를 수 있는데 그때마다  추가금액이 붙는다. 이 외에 맑은 야채수프와 라즈베리차도 함께 나왔는데 이것도 참 좋았다.

 

 

 

구운 채소 정말 먹고 싶었잖아. 점점 나이가 들면서 야채를 먹는게 어렵다. 의식하지 않고 챙겨 먹지 않으면 탄수화물 파티 인생이 된다. 예전에는 골라 쏙쏙 빼고 먹었다면 지금은 애써 노력해야 먹을 수 있는 게 채소.

 

 

 

랜덤으로 주는 빵에 크로와상이 없어 실망했다. 기본으로 주는 빵도 밀도가 높고 건강한 맛있는 빵이었지만, 원하는 빵이 있다면 추가요금을 내고 먹자. 하지만 여기서 주의사항! "남은 빵은 포장할 수 없다"

 

 

 

구운 야채 하나하나 정말 맛있었고, 물감을 찍듯 소스도 다양하게 한 폭의 유화처럼 찍어내어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었다.

 

 

 

나는 아메리카노, 친구는 라테. 라테는 역시 밍밍하여 아메리카노를 고르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구운 야채 좋지만 콩은 싫어

 

 

 

https://maps.app.goo.gl/xtr91WuVGHRENmFc8

 

Pain Karato · 일본 〒541-0041 Osaka, Chuo Ward, Kitahama, 1 Chome−9−8 ザ・ロイヤルパークキャンパ

★★★★☆ · 제과점

www.google.com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