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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많은 인파가 왔다가는 하코다테역. 하지만 생각보다 소위 말하는 '대합실'의 규모가 작다. 갈만한 카페도 많지 않고. 몇년 전 갔을 때도, 지금도 유일하게 있는 카페는 2층의 Tully's Coffee. 일본의 국민 체인 카페... 물론 나쁘지 않지만, 작다보니 자리가 없을 때가 많다. 그렇다면 하코다테역을 나와 가까운 쁘띠멜뷰를 추천한다.
https://maps.app.goo.gl/qxw8sbqVBseAK3VS9
쁘띠멜뷰 하코다테에키마에 · 12-8 Wakamatsucho, Hakodate, Hokkaido 040-0063 일본
★★★★☆ · 카페
www.google.com
쁘띠멜뷰의 간판 메뉴는 부드러운 미니 치즈 케이크. 새로 생긴 하코비바 쇼핑몰 1층에 있는 평범한 카페다. 북적한 하코다테역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도보로 1분이면 가능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다 가는 건 어떨까.

종류별로 치즈 케이크 세트도 판매중이다. 물론 냉장제품이기 때문에, 귀국 기념품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맛있어보이기도 하지만 감동적인 가격이라 찍어본 멜론 케이크. 홋카이도의 특산품인 유바리 멜론으로 만든 케이크가 2,300엔밖에 하지 않다니. 혼자라 시도해보지 못한게 아쉬운 케익이었다.

미니 케이크는 이렇게 종류별로 단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오리지널과 펌킨 케이크로 시원한 아이스 커피와 함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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