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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는 홋카이도의 토카치 지방(十勝地方)에서 매년 8월에 개최되는 일대 이벤트 '오비히로 헤이겐 마츠리(おびひろ平原まつり)'. 토카치 지방의 중심도시인 오비히로시는 19세기 후반에 급속도로 개척된 도시입니다. 이 축제는 그런 오비히로시의 개척자들과 풍부한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더욱더 큰 번영에 대한 기원을 목적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70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북소리와 함께 광대한 메인스트리트를 행진하는 '유메후루야(夢降夜)' 등 즐거운 이벤트가 다수 개최됩니다.(출처)
각자 꽃단장한 소녀들의 꺄륵꺄륵 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연습에 한창인 축제 유메후루야(夢降夜), 꿈이 내려오는 밤이라는 뜻. 오비히로 축제의 첫째 날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들의 춤 연습도 리허설이 한창이다. 가장 코앞에 있는 좋은 자리를 선점했다.
이분이 공연 내내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시는데 카리스마가 대단했다.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밀. 도카치의 특산물인 밀을 북 위로 소원을 담아 던져 넣는다.
그렇게 해가 지고... 유메후루야(夢降夜). 꿈이 내려오는 밤이 시작된다.
끼얏호
축제가 끝나도 열기는 쉽게 사그라질 것 같지 않다. 내일도 이어지는 축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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