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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해외탐방기

뷔페식 카이센동, 아오모리 놋케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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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케돈( のっけどん)은 해산물덮밥의 일종으로 시장에서 취향대로 해산물을 사서 공깃밥 위에 얹어 먹는 덮밥이다.

 

아침 이른 시간 7시부터 영업하는 아오모리 교사이 센터(수산시장)에서 먹을 수 있다.

 

https://maps.app.goo.gl/fRfgVXz7EcV23cYz8

 

아오모리 교사이 센터(아오모리 놋케동) · 1 Chome-11-16 Furukawa, Aomori, 030-0862 일본

★★★★☆ · 수산 시장

www.google.com

 

 

 

 

최소 구매 가능 금액은 2,000엔. (12장), 1장당 한 접시씩 구매 가능하고 2장이 필요한 음식도 있다.

 

 

처음엔 시장 한 바퀴 둘러보기가 꽤 넓은 것 같은데 막상 돌고 나면 그렇지도 않다. 덮밥 위에 올리는 재료들도 사실 비슷비슷하다. 재료도, 가격도.

 

아래의 생선들은 2장의 티켓이 필요하다.

 

 

물론 노케동만을 위한 수산물 시장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식재료도 구매할 수 있다.

 

 

촉촉한 카스텔라 같은 계란말이. 이것도 접시당 티켓 2개를 주고 구매했는데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짤해서 밥과 잘 어울렸다.

 

 

그렇게 완성한 나의 놋케동.

 

 

밥을 받을 때 국도 함께 준다.

 

 

모두 덮밥 위에 올리면 양이 많아 따로 한 접시 추가! 전체적으로 참치만 잔뜩 가져왔네.

 

 

느지막한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이미 문을 닫은 가게가 많았다. 천장엔 아오모리의 상징인 붕어가 대롱대롱.

 

 

아오모리의 특산품들도 많았다. 다양한 품종의 사과로 만든 사과술과 음료들.

 

 

그리고 호타테, 오징어 등등 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건어물까지.

 

 

아래의 건어물은 관자를 말린 건데 달짝지근하니 감칠맛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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