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토마토소스에 양념한 링귀니 파스타, 베이비 루꼴라 한줌 올려 간단하게 한끼
실패했던 프렌치토스트.... 식빵이 두꺼워서 중간에 칼집내서 계란물 적셔야 했는데 덜 적셔져서 겉은 따뜻하고 안은 차가운 프렌치토스트 완성
외출했을 때 제일 간단한건 역시 국밥. 순대실록은 들깨가루도 기호에 따라 추가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체인점 중 하나
나고야 여행할 때 사온 미센의 닭날개 볶음
닭날개볶음만 먹기엔 짭짤해 중화시켜줄 에머이의 볶음밥, 공심채볶음도 곁들임
때로는 밀가루면, 떄로는 메밀면으로 칼국수를 만들어 파는 칼국수집. 양이 엄청 많고 반찬도 맛있다.
찾아보기 힘든 가오리찜. 담백하고 괜찮음
즐겨찾는 삼각정의 모소리살.
제일 좋아하는 종류의 파스타. 얇은 카펠리니 면에 홀토마토, 남은 열기로 모짜렐라치즈나 브라타치즈 썰어서 녹여주면 상큼한 파스타 완성. 바질도 몇 장 넣어주면 입안이 상큼 그 자체.
원래 소고기보신탕 팔던 집이 사라지고 여름 한철을 노린 야외 국밥집이 생겼다. 얼큰 담백한 소고기 해장국.
이도저도 귀찮은 날은 그냥 맨 후라이팬에 식빵 하나 구워먹는 것으로 한끼 완료
종각 근처에서 배달오는 좋아하는 가게의 닭도리탕.
참나물 한줌을 뎅강뎅강 썰어서 간단하게 만든 참나물파스타. 대여섯개 마늘 썰고 페퍼론치노 있으면 뿌셔넣어주고, 마지막엔 그라나파라노 치즈 잔뜩 갈아서 넣어주면 간단하게 완성
전주현대옥의 담백한 두부찌개. 맵지 않고 맛있음
전라도 어딘가 있는 잡탕. 얼큰한 들깨가루가 가득 들어감
전라도 양파김치
그리고 깍두기.... 바나나인줄
요새 육향 가득 머금은 햄버거가 많아서 행복.. 샌드위치 형태의 필리필리도 괜찮다
치즈가 잔뜩 들어간 버젼. 빵이 정말 부드러워서 몇 번 씹지 않아도 넘어감
속이 더부룩한 날은 그냥 표고버섯에 칼집내서 간단하게 소금후추 뿌려서 구워서 먹음
컬리에서 구매한 에그 생면 파스타... 집에서 생면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건 좋지만 재구매는 안할 듯
점바점 차이가 심한 지코바... 이태원점은 훌륭
브런치로 딱 좋은 오팬케(오리지날팬케이스하우스) 생과일 프렌치토스트
여름에 유행이었던 참외 샐러드.. 집에 남은 참외와 브라타 치즈 숭덩숭덩 썰고 남은 바질 넣어 구겨 넣어주고, 피스타치오 한줌 부셔서 넣어주고 후추 드륵드륵 갈아주면 간단한 참외샐러드 완성
가끔은 스팸이 참 당긴다. 스팸 노릇하게 굽고 남아있는 후라이팬 기름에 남은 표고버섯 구워주기
마늘쫑과 스팸 같은 길이로 찹찹 썰어 마늘쫑 볶음
여름이 오면 참을 수 없는 중국집의 중국냉면... 시원하고 땅콩버터의 달큰한 맛에 젓가락이 멈추지 않음
남은 스팸마늘쫑볶음에 파고추기름 넣어 밥볶고 후라이팬 한쪽에 계란후라이 두개 추가해 간단한 원팬 볶음밥 완성
6월 집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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