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mNUT2KokzinFTmTRA
Vietnam Lotus · 7 Elkhorn Ave, Surfers Paradise QLD 4217 오스트레일리아
★★★★★ · 베트남 음식점
www.google.com
우리는 배가 고프다. 그리고 베트남 음식은 실패가 없단 말이지. Vietnam Lotus는 구글리뷰대로 꽤 괜찮았다.
여행 와서 처음으로 한 톨 안 남기고 잘 먹었다. 역시 쌀... 국물을 먹어야 해...
조만간 호주에서 먹은 한식 위주로 한꺼번에 포스팅할 생각이다. 동반자가 쌀밥을 찾아 너무 땡큐했다.
골드코스트의 수륙양용차, 아쿠아덕
커피를 빼먹을 수 없어서 들른 Lot 1 Coffee, 마감시간이 가까워서 테이크아웃
서퍼스 파라다이스 앞에는 굴곡진 벤치 의자가 많다. 명당에 누워 바람소리 끼룩거리는 소리 바다냄새를 맡고 있으니 평화를 따로 찾을 필요 없다.
누워있었는지 30분도 채 되지 않아 스콜 같은 비가 쏟아내려 여기저기 시내를 걸었다. 개신교 할머니에게 손편지도 받고...
몸살감기는 인후염으로 치달아 드럭스토어에서 스트렙실과 발뒤꿈치에 욕창이 생겨 습윤밴드를 샀다. 웬만한 의약품은, 나처럼 골골대는 사람이라면 어지간한 구급약품은 구비하고 오길 바란다. 습윤밴드 가격이 한국에 비해 어마어마했다.
골드코스트는 2박만 해서 그런지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마지막 날 저녁은 El Camino Cantina Surfers Paradise.
미리 예약을 해놓고, 신분증을 챙겨가자. 검사하더라... 나는 지갑에 여권이 있었고 친구는 찍어놓은 게 있어서 그걸로 들여보내줌.
진한 마가리타와
귀여운 맥주
그리고 타코! 맛은 사실 그냥 그랬다. 실은 맛이 없었다. 새우튀김을 먹으면서 처음으로 비린내를 맡았다. 먹으면서 생각했다. 아 여기 사는 사람들은 절대 안오는 곳이다. 관광객은 호구다.
후식으로다가 헝그리잭스의 감튀에 너겟, 사과, 딸기와 망고 초바니!
골드코스트 공항에서도 Jotstar Jetstar의 지연은 어마무시했다. 구름 얼마 없는 새파란 하늘은 그날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생생하게 기억나게 한다. 다음엔 좀 더 오래있고 싶다. 그리고 선샤인코스트도 꼭 방문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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