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椅子の旅 썸네일형 리스트형 꼬순내가 주는 행복 오늘도 새벽 3시에 일어난 나는 6시에 집을 나서서 지하철을 타고 도쿄도 현대 미술관을 방문하기 위해서 키요스미시라 시라카와 역으로 향했다. 도착한 시간은 7시, 카페도 식당도 아무것도 열려 있지 않다. 카페가 오픈할 때까지 동네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조경에 진심인 나라 일본. 여행내내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던 상사화.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그나마 8시에 열리는 일본식 가정식을 파는 식당이 있어 이곳을 갈까 아니면 곧 오픈하는 카페를 갈까 고민하다가 , 배가 고프진 않아서 공원 안쪽 끝에 있는 간단한 모닝 세트를 파는 곳 카페로 갔다. 데이비드 호크전이 열리는 도쿄도 현대미술과는 정말 공원 끝과 끝에 있는 카페였다. 기바 공원에 있는 Park Community KIBACO! 장애인 화장실도 슬로프.. 더보기 #퇴사하고 호주 갈래요 - 멜버른 4. 먹고 마시고 생각하기 *하단의 글은 저의 오래전의 이야기로 현재의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모처럼 만족스러운 스테이크를 먹고 나서는 부른 배를 두드리면서 하늘과 야라 강을 번갈아 구경하며 멜버른을 돌아다녔다. 다리를 건너며 밑에서 그라피티를 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바닥이건 벽이건 그들에겐 모두 도화지인가 보다. 새파랗게 빛나는 하늘도, 시리도록 푸른 강가도, 어디로 눈을 돌리든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H&M 매장 앞은 늘 공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H&M 입구의 계단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마침내 저녁이 되었고 나는 가장 감동적인 멜버른의 저녁을 맞이하게 된다. 추적추적 내렸던 비에 바닥은 살짝 젖어있고, 거리는 피아노와 노랫소리로 가득 차고, 관객들은 가득했지만 아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