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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부터 긴 시간 생과자를 판매해온 김용안 과자점. 오랜만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생과자가 있지만 제 최애는 생강입니다. 다만 김용안 과자점의 생강은 바삭하기보다 더 딱딱하고 쫄깃한 느낌입니다. 아구 힘이 좋지 않거나 치아가 약하신 분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친구는 생강 향도 강한 편이라고 하는데 저는 딱 좋습니다. 좀 더 바삭했으면 좋았겠지만... 이것 또한 이곳 생강의 특징이겠죠.

아마도 김용안 아드님이나 물려받으신 누군가가 아닌신지 추측, 젊은 사장님이 담아주십니다.

요게 딱 반근입니다. 혼자서 일주일 넘게 간식으로 한두개 꺼내먹기 충분한 양입니다. 습하면 눅눅해지기 쉬우니 락앤락 등 통에 옮겨닮아줍니다.


생강과 땅콩을 섞어 반근입니다. 땅콩은 바삭한 식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맛은 생강, 땅콩, 네모에요. 만약 바삭하고 좀 더 부드러운 생강 과자를 먹고 싶다면 풍년제과의 생강 전병을 추천드립니다. 거기 전병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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