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はようございます!
아침부터 멋진 페인팅 중이시네요.


https://maps.app.goo.gl/LFyDVSQprodKMgbAA
야나기바시 중앙시장 · 4 Chome-15-2 Meieki, Nakamura Ward, Nagoya, Aichi 450-0002 일본
★★★★☆ · 수산 시장
www.google.com
사실상 야나기바시 중앙시장은 수산시장으로 아침 9시면 종료이기 때문에 내가 갔을 땐 대부분의 가게가 이미 문을 닫거나 마무리하고 있었다.


거딱 요런 집에서 카이센동 한 그릇 먹었으면 딱 좋았을 텐데. 마침 가고 싶었던 곳은 문을 닫아버렸다.


대따 큰 말린 표고버섯 300g 2,600엔.


https://maps.app.goo.gl/J1S5pZqDPztRGiP97
메이조 공원 · 1 Chome-2-25 Meijo, Kita Ward, Nagoya, Aichi 462-0846 일본
★★★★☆ · 공원
www.google.com
몇 개 열려있는 식당이 있었지만 끌리지 않아. 버스를 타고 메이조 공원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선 여러 가지 식물들과 먼발치서 입장료 없이 나고야 성을 볼 수 있다.





좀 더 일찍 왔더라면 하늘을 수놓은 등나무 꽃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실은 아래의 구글 리뷰를 보고 혹시라도 아직 남아있을까 두근두근하면서 메이조 공원에 왔던거였다. 딱 한줄기 몇송이만 만날 수 있었다.



계란꽃이라도 한번 더 찰칵. 꽤 넓은 공원이었다. 이슬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조금은 서늘한 날이었음에도 공원에서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는 현지인들이 많았다.


앵무새를 찾습니다

호숫가 근처로 가면 나고야 성을 볼 수 있다.


https://maps.app.goo.gl/qFoKXRAARpfMRPuw5
Ralph's Coffee - RAYARD Hisaya-odori Park · 3 Chome-16 Nishiki,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3 일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도쿄에서는 어마어마한 웨이팅에 엄두도 내지 못했던 폴로 랄프로렌 카페. 나고야는 빈자리 텅텅. 사카에역에서 나오면 바로 금색 로고가 보인다. 확실히 사카에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식당도 많고 쇼핑몰도 많고 크고 긴 히사야 오도리 파크가 있어 밤늦게까지 먹고 마시며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을 듯하다. 특히 나고야 여행 중에 쇼핑이 중요하다면 사카에역!




비가 하루종일 내려 춥고 쌀쌀했던 날. 따뜻한 플랫화이트 한잔을 시켰다. 라떼는 늘 뜨거운 게 좋은데 조금 식어있어서 슬펐다. 맛은 그냥 무난무난한 플랫화이트. 왜 폴로 랄프로렌 카페는 유명한 걸까요? 잔이 예뻐서? 그래도 유명한 카페에서 북적거림 없이 비바람을 피해 잘 쉬다 갑니다.

그래도 커피 메뉴도, 커피 외의 메뉴도 다양한 점은 큰 장점.





'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 > 해외탐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고야 명물 탐험, 믿고 먹는 히츠마부시 (0) | 2024.06.05 |
---|---|
나고야 명물 탐험, 한달을 끓여 만든 검은 카레 (0) | 2024.06.04 |
피카소보다 라테로 하루를 채워도 괜찮아 (0) | 2024.06.02 |
도쿠가와원, 그리고 나고야 No.1 화과자점 요시미츠 (1) | 2024.06.01 |
여행 중 비가 오는 날이라면 지붕이 있는 오스상점가로 (1) | 2024.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