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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마부시

교토 히츠마부시 쿄우나와 본점 뜨끈한 쌀밥에 오차즈케가 먹고 싶은 날, 근처 히츠마부시를 검색해 들어간 곳. 교토 쿄우나와 본점. 오픈 시간에 바로 갔고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혼자 온 사람들은 대부분 카운터 석으로 안내했다.   소금구이 덮밥도 있는 것이 특이했다. 늘 시도해보고 싶은 소금구이 덮밥, 하지만 결국 이날도 양념으로 결정.   오토시로 내어주는 반찬. 자릿세가 있나 싶을 정도로 양이 많았던 반찬. 오독오독 절인 배추와 오이가 참 맛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등장한 나의 히츠마부시. 언제 먹어도 맛있는 히츠마부시는, 생각보다 양도 많고 괜찮았다. 평가가 썩 좋질 않아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풍성하게 배부르게 잘 먹었다.   역시 제일 좋아하는 건 오차즈케로 먹는 방법.   건너편에서 탕탕탕 오이를 계속 손질했다... 더보기
우리는 언제부터 이렇게 장어덮밥에 진심이었나 현대인들은 모두 지쳐있다. 아침, 출근, 퇴근, 저녁, 기절, 아침, 출근, 퇴근, 저녁, 기절... 예전 노비들은 숙식이라도 해결해 줬지, 내 집 하나 없는 고달픈 삶. 입에 넣는 거라도 잘 넣어보자. 그런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다? 바로 장어덮밥! 1. 공덕 함루 함루의 히츠마부시는 접근성도 그렇고 무난히 찾기 좋은 장소다. 그런데 맛이며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다. 조용해서 어르신을 모시고 찾기엔 괜찮다. 2. 해운대 해목 서울에도 진출한 해목. 코로나 이전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땐 옆에 있던 징기스칸 가게가 더 잘되고 있었는데, 어느새 그 식당까지 확장해 버렸다. 웨이팅을 위한 웨이팅을 하기 위해 뙤약볕에 서서 먹는 해목의 장어덮밥은 쫄깃하고 맛있었는데 장어가 약간 얇은 느낌이었다. 3. 여의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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