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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동

삿포로 시작은 부타동과 나마비루 내가 삿포로에서 먹는 첫끼는 언제나 잇핀의 부타동. 벌써 다섯 번째 방문이다. 그런데 처음으로 웨이팅이 있다. 엔저의 효과는 대단하다! 3시가 넘었는데도 5팀이 넘게 웨이팅 중이다.잇핀이 있는 건물은 삿포로 스텔라플레이스 6층인데, 이 층은 삿포로역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고 많은 식당들이 있다. 점포들이 몇 개는 바뀔 만한데 몇 년 전 매장들이 거의 그대로인 게 신기하다. 잇핀도, 잇핀 옆집의 한식 식당도, 건너편의 야키니쿠 집도 다 그대로다.    메뉴판에 있는 부타동의 탄생 이야기. 부타동은 원래 홋카이도 오비히로시의 명물이다. 오비히로에 가면 좀 더 다양한 부타동을 맛볼 수 있다.   모락모락 숯불향이 가득한 부타동 한점과 생맥주 한잔이면 사실 오비히로까지 갈 필요는 없지.   WELCOME TO S.. 더보기
홋카이도 오비히로 부타동 판쵸 테이크아웃 의도치 않게 오비히로 방문 당일 축제가 7시에 시작해서 사람이 정말 많았다. 긴 이동으로 피곤해서 간단히 숙소에서 밥을 먹고 쉬기로 결정. 포장을 하러 간 부타동 판쵸는 길게 줄이 늘어서있다.  1933년에 창업해 오비히로에서 가장 오래된 부타동 가게라고.    부타동 판쵸, 1시간 뒤에 찾으러오라고... 포장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줄 서서 먹는 사람들이랑 비슷하게 먹었다. 덮밥 위에 올라가는 돼지고기 개수로 주문하고, 나는 제일 작은 4조각짜리로 포장. 식당 내부는 내부는 촬영도 영상도 금지. 엄격한 식당이다. 턱 때문에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리뷰에 따르면 다른 층에서 고기를 굽기 때문에 냄새가 하나도 나질 않고 깔끔하다고.   턱이 두개에 내부도 좁다. 주문을 받은 종업원은 꼭꼭 찾으러 와야 한다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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