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썸네일형 리스트형 홋카이도를 접시에 담은 프렌치 레스토랑 - 삿포로 몰리에르(Moliere) *하단의 글은 저의 오래전의 이야기로 현재의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마침내 찾은 미슐랭 3스타 삿포로 프렌치 레스토랑 몰리에르. 당시 전화로 예약했고 마루야마 공원 근처에 있어 산책하기도 좋았다. 비교적 저렴한 런치로 예약했고, 미슐랭 프렌치 레스토랑 중 가성비가 있다고 하여 방문했었다. 나의 첫 프렌치 레스토랑 체험이기도 했다. 내부는 아늑하지만 외부는 여기에 정말 미슐랭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다고? 하는 비주얼이었다. 그리고 참고로, 입구가 매우 배리어 그 자체다. 나는 직원분들과 함께 간 지인의 도움으로 휠체어 통째로(...) 옮겼다. 오래전이긴 하지만, 의도치 않게 가마꾼을 요청했음에도 친절하고 상냥했던 직원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프렌치이지만 채소, 고기, 유제품 등 가.. 더보기 미안한데 쇼타가 일했던 곳보다 맛있어 - 오타루 쿠키젠(握 群来膳) *하단의 글은 저의 오래전의 이야기로 현재의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세이구치 쇼타, 내가 다시 오타루에 왔다! 미슐랭 2스타 오타루의 쿠키젠.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쿠키젠은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했다. 여러 번 시도 끝에 무료국제전화 앱으로 예약했다. 오마카세야 모름지기 다찌에서 먹는 것이 근본이자 정석이지만, 안타깝게도 쿠키젠의 다찌는 조금 높은 폭의 턱이 있고 다찌와 벽 사이의 공간도 넓지 않았다. 휠체어로 접근이 쉽지 않고, 이에 대한 사전고지도 예약 때 미리 안내받았다. 아쉬웠지만 룸에서라도 쿠키젠의 초밥을 먹고 싶어 예약했다. 다시 봐도 침 고인다. 마사스시, 이세스시, 쿠키젠 중에서 가장 입맛에 맞았던 것은 쿠키젠이었다. 한점한점 입에서 녹았다. 아직도 저 날보다 맛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