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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동 메이진 신치토세공항점 · 일본 Hokkaido, Chitose, Bibi, 987-22 国内線3階グルメワールド Shin-Chit
★★★★☆ · 일본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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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순서는 두 번째. 영업 10분 전에 줄을 섰꼬, 영업 오픈시간이 라멘공화국보다 늦어서인지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금방 뒤로 줄이 생겼다.
메뉴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 편(한국인 기준). 공항이라 숯불에 직접 구워 나오는 형태는 아니라 아쉽긴 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과 비주얼이었다. 고기 1.5배, 밥은 보통으로 주문했다. 그동안 부타동을 먹으면서 1인분 기준의 고기가 얼마나 적었는지 경험했기에... 양껏 먹어주리라 하고 주문.
두께도 짭짤함의 정도도 모두 만족스러웠다. 이걸 숯불에 구우면 정말 얼마나 더 맛있으려고.
생강파우더가 이집 부타동의 킥이었다. 부타동 위에 계속 뿌려주면서 먹었는데 부타동 특유의 달달함을 잡아줘서 느끼함 없이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이게 얼마만에 보는 밥그릇 밑바닥입니까?
얼마나 잘먹었는지 이미 규정 초과인 캐리어 안에 부타동 소스와 생강파우더를 쑤셔 넣어오고야 말았다. 그리고 직접 부타동 조리 후 소감은...
프라이팬에 구운 숯불에 구운 고기만 못하고, 숯불에 구운 고기는 연탄에 구운 고기만 못하니.. 앞으로 고기는 사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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