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 우동보 다카마츠 본점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온몸에 힘이 쭉쭉 빠졌다. 길어지는 여행 탓인지 비가 와서 그런지 몸이 한없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느낌이었다. 한숨 침대 속에 파묻혀 있다가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 지인에게 추천받은 우동 가게에 가기위해 꿈지럭꿈지럭 굼벵이 마냥 느릿하게 숙소를 나섰다.https://maps.app.goo.gl/LeH8ZyU5ZxBj27KN9 우동보 타카마츠본점 · 일본 〒760-0050 Kagawa, Takamatsu, Kameicho, 8−19★★★★☆ · 우동 전문점www.google.com 숙소에서 도보로 약 800m 거리에 있는 우동보 타카마츠본점(うどん棒 高松本店). 휠체어 경사로도 잘되어있고 직접 자가제면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영업 종료 1시간 전에 출발해서 오더가 마감됐을까 마음이.. 더보기 가성비 좋은 와인바, 심퍼티쿠시 용산점 해당 포스팅은 최근의 내용이 아니므로, 현재의 영업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OO단길이라는 단어에 피로감을 느낄 무렵, 용리단길로 비슷한 행보를 걷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모레퍼시픽 사옥이 신설되면서부터 우후죽순으로 오래된 주택들이 있던 자리에 갈 때마다 신규 음식점이 생기고 있다. 신용산, 삼각지역 주변으로, 넓게는 효창공원까지 이 근방 요식업 중에서도 가장 크게 늘어난 건 소위 '와인바'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곳은 심퍼티쿠시! 가로수길 본점을 시작으로 용산, 성수, 서울역점까지 지점을 냈다. 다양한 와인바를 방문해 본 것은 아니라, 이렇다 저렇다 평할 자격은 없지만 가본 곳 중에서는 마음에 들어 여러 번 가고 싶은 곳이다. 갈 때마다 같은 메뉴에도 변동이 있는 게 재밌다. 간은 다른 와.. 더보기 고청담 용산점, 꼬든 네그로와 함께 소고기가 먹고 싶은 친구와 함께,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 한 병을 들고 간 점심.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륏은 작년 12월 와인 모 인터넷 쇼핑몰 연말 행사 때 보히가스 구매할 때 패키지로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굉장히 많이 알려진 가성비 샴페인이었다. 맛은 무난하게 뭐랑 먹어도 잘 어울리는 당도 낮은 까바 맛. 칠링해갔는데 꺼내놓자마자 칠링해준다고 하셔서 오옷 추운데 그냥 들고 올걸. 식사하는 내내 1부터 10까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눈에 보였던...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병까지는 콜키지 프리였다! 두병째부터는 종류에 따라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앎. 한 달 이상 숙성한 등심과 안심, 각 1인분 150g에 약 6만 원 좀 안되는 가격, 직접 구워주는 소고기 집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