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디저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비히로 마스야빵 베이커리 본점 어라 크랜베리 패스트리샵이 마지막이 아니었잖아? 그래도 여기는 스위츠라기보다 식사빵이 많으니 스위츠는 아닌 걸로 하자. 내 블로그니까 내 마음대로 쓸 거야.마쓰야빵은 오비히로역에도 지점이 있다. 가격이 저렴한 빵으로 유명하다고. 그냥 보기만 해야지, 하면서 빵 세 개를 집어 들었다.볼 때마다 신기한 야키소바빵. 탄수화물에 탄수화물을 샌드해먹 다니, 참을 수 없을 것 같아. 먹으면 맛있을까 봐 무서운 죄악의 푸드다!마츠야빵의 넘버원은 가족이 좋아하는 꽈배기. 그리고 돈카츠빵과 고로케 빵을 각각 하나씩. 두툼한 돈카츠가 소스를 듬뿍 품고 있다. 다음날 냉장고에 넣어뒀던걸 차가운 상태에서 먹었는데 두께도 그렇고 맛도 생각보다 괜찮다. 역시 단 것보단 짠 거지. 더보기 스위츠 성지 오비히로, 크랜베리 패스트리샵 디저트 성지 오비히로, 세 번째 방문한 곳은 크랜베리 패스트리샵. 크랜베리 패스트리 샵은 이름과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고구마빵으로 유명하다.턱이 있는데 다행히 작은 경사로가 덧대어있다. 롯카테이 오비히로 본점에서 세네 블록만 더 위로 올라가면 도착한다. 이곳은 주차장은 넓지만 가게 내부는 좁다. 고구마빵 외이도 다양한 케이크를 판매했는데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워 보일뿐더러 무척 저렴해서 놀랐다. 무게로 계산하기 때문에 매대에 준비된 제품 중 가장 작은 것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858엔. 무게는 약 800g. 내가 구매한 고구마빵의 두 배는 되어 보이는 빵도 있다. 그동안 너무 달콤한 것을 많이 먹었더니, 오히려 어떤 디저트보다 구수하고 맛있었던 빵. 빵이라고 하기에도 좀 뭣한 것이 그야말로 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