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스타벅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지산 대신 고호비(GOHOBI)를 줘, 안녕 시즈오카 2024 초여름 시즌 기간 한정, 고호비 멜론 프라푸치노(GOHOBI メロン フラペチーノ). 3년째 나오는 시즈널 메뉴 멜론 프라푸치노라고 한다. 인기가 좋은 듯. 고호비는 포상, 보상이라는 뜻으로 나에게 주는 포상, 멜론 프라푸치노 한잔! 이런 느낌인가. 처음엔 과육이 씹히는 메로나네 싶었지만 자꾸만 생각나는 맛이다. 몇 되지 않는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가 멜론이니까. 한국에 돌아가기 전까지 계속 먹을 거다. 여담으로 멜론향 나는 헤어에센스를 쓰는데 이거 꽤 좋습니다. 폴미첼 스키니 세럼이라고… 가격은 나쁘지만. 그리고 추적추적 그칠 줄 모르는 비에 세븐일레븐 투명우산을 쓰고 시즈오카 일정이 겹친 지인을 만나러 간 유명한 카페, hug coffee koyamachi. 시즈오카에 지점이 두개 있는데 둘다.. 더보기 아 일단 가보자고 휠체어 시즈오카 혼행 시작 바퀴가 여전히 바람이 한쪽이 없는 채로 시즈오카로 갔다면 정말이지 식도에 돌멩이 얽힌 듯 심난했을 텐데 다행히 해결되어 도쿄 야에스 기타구치 토요코인 간판과 도쿄역 앞을 찍어보았다.어제 비행기를 탑승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바퀴에 바람이 없어서 뭘 먹으러 나갈 수도 없었다. 아직도 입맛이 뚝 떨어졌지만 뭐라도 욱여넣으려 떡 하나를 샀다. 무맛인 쫄깃쫄깃한 떡을 이쑤시개 같은 포크로 종이접기 하듯 하나씩 끌어올려 기호에 맞게 팥을 떠서 같이 먹으면 된다. 요거요거 꽤 괜찮았다. 팥도 많이 달지 않아 떡을 좋아하지만 단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딱이다.혹시 도쿄역에서 신칸센을 탑승하는 휠체어 이용자라면 미나미 구치를 찾아와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할 것이다. 18번-19번 엘리베이터 쪽이다.신칸센 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