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옹, 광안해변로의 따뜻한 브런치 누구나 항상 같은 곳에 있어주었으면 하는 식당이 있을까? 로옹은 나에게 그런 곳이다. 몇 해전 생각이 많았던 나는 충동적으로 훌쩍 부산으로 떠났다. 그냥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었다. 그때는 코로나라 해외여행이 어려워 한참 여행을 다니지 못했다. 그리고 한창 신체적인 통증 때문에 많이 침체되어 있었다. 바로 광안리로 가서 찾아간 로옹. 그곳은 입구에 턱은 없지만 오밀조밀 작은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로 차 있어 가운데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그날 내가 시킨 프렌치어니언수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수프는 뜨끈해 쉽게 배가 아파오는 나에게도 먹기 편했다. 수프는 먹기는 쉽지만 만들기는 쉽지 않다. 새하얀 양파가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야 한다. 이를 카라멜라이징화 한다고 하는데 첫 시작은 장대하게 양파를 썰었.. 더보기 휠체어객실 있나요 :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https://maps.app.goo.gl/c3WzeBuKihTFwnVw5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길 8★★★★☆ · 호텔www.google.com 부산에서 휠체어 객실로 오션뷰가 보고 싶다? 하지만 가성비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나는 서슴없이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점을 추천한다. 해당 룸은 먼저 호텔에 문의한 뒤 안내받은 대로 이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했다. 여행뿐만 아니라 출장을 왔을 때도 이용하기 좋다. 다만 해운대 왼쪽에 치우쳐 있어 사람들이 번화한 곳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그리고, 옷걸이의 위치가 무척 높다. 또 세면대의 아래에 수납공간이 있어 불편할 수 있다. 욕실의 구조도 좀 독특하다. 우리나라의 호텔은 장애인 객실, 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