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吉思汗ダイニング ゼロイ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 징기스칸을 찾았는데 좀 멀어 成吉思汗ダイニング ゼロイチ(징기스칸 Dining01). 문 앞에 작은 턱이 하나 있었는데 도움을 청했다. 사실 다른 곳으로 가고 싶지도 않고 알아볼 힘도 없어서 그런 거지만…카운터석 한가운데에 앉았다. 예약 없이 왔다고 구석자리에 앉히는 게 아니라 세심한 주의가 느껴지면서도 약간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키친과 나 사이에 눈앞에 와인병들이 네다섯병 나열돼 있어 시야가 가려져서 편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일부러 그렇게 세팅한 게 아닐까 싶다. 가게로 들어가기 전에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세팅을 뭔가 한참 하는 느낌이었는데 와 센스. 놀랍다. 가게는 카운터석 외에도 4인석 등 자리가 다양하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뭔가 어색한 분위기도 했지만(계속 스태프들의 눈동자의 방황이 느껴짐ㅎㅎ) 깨끗하고 세심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