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 上野恩賜公園店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하루를 화양연화로 살아 우에노역 스탬프 판다. 우에노역 지상 대합실에서 자가비 팝업스토어 중이다. 한참 고민하다가 가장 적은 용량인 맛으로 한 봉지 샀다. 처음에 모양만 보고 달달한 고구마 맛인 줄 알았는데(까막눈) 간장 맛이었다. 도쿄 맨홀도 차별할 수 없지. 마지막으로 맨홀 손님 찍습니다. KKday인가 클룩인가에서 구매한 도쿄 메트로 24시간 티켓. 결제했다고 티켓을 손에 든 건 아니다. 특정 발권기에서 발권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당연히 큰 역이니까 있겠거니 방문한 JR우에노역, 수많은 티켓 발권기가 있지만 내가 찾는 발권기는 없다. 안내데스크에 물어보고 엘리베이터 찾고 돌고 돌아 발견한 곳은 게이세이우에노역. 나리타 공항을 타기 위해 출국날 다시 와야 할 곳이기도 하다.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딱 하나 있는 발권.. 더보기 나는 신주쿠 공원보다 우에노 공원 숙소에서 우에노역까지 약 2km. 여행 내내 그랬듯이 5시에 기상한 나는 바깥의 어두움이 가시기를 기다리다 7시에 길을 나섰다. 오늘의 목적지는 우에노 서양미술관. 출근하는 사람들과 함께. 30분 좀 더 걸렸던 것 같다. 모두들 우에노역으로 가기 때문에 구글맵을 중간중간 확인하지 않고 쫄래쫄래 따라갔다. 그리고 도착한 광활한 우에노 공원. 잘 정비된 바닥에 지인짜 컸다. 출근하는 사람, 등교하는 학생들, 산책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들 분주히 아침을 시작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공원이 신주쿠교엔 공원보다 편했다. 바닥 때문이다. 울퉁불퉁한 곳의 자연 그 자체도 예쁘지만 아무래도 허리의 통증이... 점점 몸이 더 편한 방법을 찾게 된다. 낭만보다는 실속이다. 멀리 보이는 스타벅스가 오픈하기를 기다렸다. 간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