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っぽろ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여름의 홋카이도 - 삿포로 그 두번째 (끝) *하단의 글은 저의 오래전의 이야기로 현재의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계탑 앞에는 밤에 산책 나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보드 타는 사람도 있고, 비보잉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전망대로 가기 위해 삿포로역에 도착했다. 마침내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삿포로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비주얼의 파르페는 아니었지만 삿포로의 야경을 구경하면서 먹기엔 충분히 달콤했다. 이제 다시 돌아가자. 저녁의 삿포로는 낮의 삿포로와 완전히 다르다. 홋카이도의 최대 유흥가의 명성을 저버리지 않는다. 스스키노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그 시끌벅적한 분위기라니. 낮의 조용했던 그곳이 맞나 싶..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