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yosumi-shirakawa sta.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성수동 기요스미시라카와 Cafe Tanton 숙소 근처엔 식당이 없다 보니 역을 지나 여기까지 왔다. CAFE TANTON. 요새 기요스미시라카와가 블루보틀이 최초로 생기는 등 새로운 카페거리가 형성되어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됐다. 여러 가지 식당과 카페가 많지만, 휠체어로 갈만한 곳이 없어 헤매다 보물처럼 발견한 이곳, Cafe Tanton.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입구 단차에 경사로가 놓여있다. 내부가 넓지 않기 때문에 휠체어로 앉을 수 있는 자리는 한정돼있다. 동네 한 바퀴 돌고 오니 자리가 났길래 얼른 들어갔다. 메인요리 하나를 시키면 음료도 꼭 하나를 주문해야 한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풍성하게 요리 한접시가 나왔다. 곁들여진 채소 샐러드도, 계란말이도, 돼지고기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동네에 이런 가게 있다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