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ala Churrascaria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벽 6시의 브리즈번, 그리고 브라질 BBQ 사진만 봐도 무슨 맛인지 알 거 같잖아 이른 아침 브리즈번의 하늘은 아직 어두웠다. 수화물를 찾자마자 빨리 얼리체크인을 하고 쉬고 싶은 마음에 미리 끊어둔 에어트레인으로 바로 탑승했다. 호주는 역 오피스이 상주해있는 역무원에게 행선지와 어시스트가 필요하다고 알려주면 전철과 탑승로 사이에 경사로를 놔준다. 브리즈번 국제공항 터미널역의 경우 탑승구 사이의 간격이 거의 없었지만, 어떤 역은 경사로가 없으면 점프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간격이 넓으니 무리하지말고 신청하자. 국제공항역의 간격을 보고서 이정도는 수동휠체어로 밀어도 지나가겠다 싶었는데 어떤 역에서는 무지무지 폭이 크고 높았다. 스틱(지팡이)을 사용하는 사람도 걸을 수 있는 보폭에 따라 신청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러고 보니 호주를 여행하는 동안 정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