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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덮밥

니혼바시의 지친 회사원, 타마이로 가라 https://maps.app.goo.gl/twhRWEUTyCxrWYVR9?g_st=ic 니혼바시역 근처에 있는 Tamai Nihonbashi Main Branch(日本橋玉ゐ本). 워낙 호평이고 예약없이 당일방문하면 먹기 힘들 정도라길래 메모해두었다가 방문했다. 오픈시간 30분 정도 넘어서 방문했는데 혼자여서 바로 입장 가능했다. 평일이어서 그랬나, 운이 좋았다. 가게는 정말정말 좁고 협소했다. 그 작은 공간에 바테이블(6명, 1.5층 정도 되어보이는 룸 등등. 늘 그렇듯이 나같으면 더 넓게 할 텐데라는 생각을 했지만 일본의 그런 장인 정신이라는 이런 것이었지. 인상적인 게 바테이블, 카운터석이 ( 1 2 / 3 4 / 5 6 ) 이렇게 있는 상태에서 1 2 3 4 5 6 이 가득 채워있던 중 2가 자리.. 더보기
우리는 언제부터 이렇게 장어덮밥에 진심이었나 현대인들은 모두 지쳐있다. 아침, 출근, 퇴근, 저녁, 기절, 아침, 출근, 퇴근, 저녁, 기절... 예전 노비들은 숙식이라도 해결해 줬지, 내 집 하나 없는 고달픈 삶. 입에 넣는 거라도 잘 넣어보자. 그런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다? 바로 장어덮밥! 1. 공덕 함루 함루의 히츠마부시는 접근성도 그렇고 무난히 찾기 좋은 장소다. 그런데 맛이며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다. 조용해서 어르신을 모시고 찾기엔 괜찮다. 2. 해운대 해목 서울에도 진출한 해목. 코로나 이전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땐 옆에 있던 징기스칸 가게가 더 잘되고 있었는데, 어느새 그 식당까지 확장해 버렸다. 웨이팅을 위한 웨이팅을 하기 위해 뙤약볕에 서서 먹는 해목의 장어덮밥은 쫄깃하고 맛있었는데 장어가 약간 얇은 느낌이었다. 3. 여의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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