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시부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꼬마 시바가 있는 블루보틀 시부야점 도쿄 여행 내내 아침형 인간으로 살았다. 오늘은 신주쿠에서 시부야로 출발! 도쿄에는 많은 블루보틀이 있다. 프랑스 의류브랜드 단톤에서 시부야 오모테산도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해 오픈시간 전에 커피 한잔 마실 곳으로 찾은 곳은 블루보틀 시부야점. 하치코 버스를 타고 출발! 분위기 좋고 자리 좋고. 커피를 시켜놓고 자리를 맡은 뒤 아침 산책 나온 검정 꼬마 시바를 만났다. 눈 마주침 긍정 시그널 발사 온다온다온다 기쁨에 흔들리는 앵글 와줘서 고마워 간절한 내 손 기회 놓칠 수 없어…귀 밑 문질문질 (하트)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 향긋한 레몬 파운드와 싱글 오리진 드립커피. 두 번 방문 모두 같은 자리에 앉았는데 다른 날엔 사람이 많자 직원 분이 호다닥 예약석으로 자리를 찜해주셨다. 감동. 두 번째 날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