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해외탐방기
너의 이름은. ‘히타마부시 센야(日田まぶし 千屋)’
JUNAMU
2023. 10.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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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진으로 간다.


히타에 다시 가고 싶게 만드는 장어덮밥. 지금까지 먹어본 장어덮밥 중에 최고. 두께도 식감도 향도 부드러움도 내 취향 그 자체. 아니 한국인의 취향인가? 히타에서 가장 많은 한국인을 여기에서 봤다.
https://maps.app.goo.gl/3nB6x4if68vTnvK17?g_st=ic
맨 처음에 먹어본 장어덮밥은 후쿠오카의 요시즈카 우나기야인데, 사실 너무 오래돼서 히타와 비교는 어렵다. 그냥 그때 처음 맛본 히츠마부시 먹는 방법 자체라든가 오차즈케 해서 먹었을 때 구수하게 느끼한 식도를 씻어내려 가는 느낌이라던가 섭취의 감동 자체가 장어덮밥을 내가 좋아하는 메뉴로 만들었을 뿐.
https://maps.app.goo.gl/pmSTV7L7JQtxzjen7?g_st=ic
지금도 한국에는 장어덮밥을 메인으로 판매하는 식당이 많은데 히나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최고였던 히타의 장어덮밥!
오픈전 웨이팅리스트에 적어두면 첫 입장 가능하고 안에도 꽤 자리가 많다. 오픈전부터 가게 주변이 장어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장어 굽는 아저씨와 창문 너머로 아이컨택도 가능.
히타 식당 어딜 가도 있는 유자와사비는 이곳에서도 팔고 있다. 마지막으로 장어덮밥 숟가락을 내려놓을 때마다 스스로 다짐하는 말. 다음엔 제일 큰 거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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